오늘은 바람도 덜 불고, 바람도 차지 않아 좋네. 햇빛도 따뜻하고해서 아이 바깥 산책을 오랜만에 내보냈는데 너무 신나한다.

점심먹게 한시간만 놀고 오라고 했는데, 아무래도 더 늦지않을까 싶으네.

그동안 나는 블로그도 좀 하고, 점심차릴 준비를 해야겠다.

오늘은 찜닭을 먹으려고 하는데, 맛있었으면 좋겠다. 당면도 불려야하는데 깜박하고 이제야 담가놓았다. 주말은 특히나 먹거리가 신경쓰인다.

늦은 점심먹고 저녁은 간단하게 삼겹살을 구워줘야지. 기름이 튀는게 좀 에러지만, 고기만큼 편한게 없는듯. 맛있으면서도 누가 해도 맛있는 삼겹살 구이.

주말에 잘 먹고 한주를 다시 시작하는 힘을 얻자.

Posted by 달별님 :